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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미용 의료 시장을 개척하고 있는 메디컬 에스테틱 전문 유통기업 클레이 에스테틱스(Clay Aesthetics)가 PLLA 필러 브랜드 가나필(Gana Fill)의 성공적인 현지 안착을 주도하며 K-뷰티 태국 붐의 한 축을 이끌고 있다.
클레이는 최근 한국에서 개최된 지씨에스(GCS) ‘GLOW(Global Leadership Opportunity Wellness) 2025’ 글로벌 세미나에 공식 초청받아 참석했다고 28일 밝혔다.
행사는 가나필의 제조사 지씨에스(Global Cosmetic Supplier)가 주최한 프라이빗 국제 학술 행사로, 태국을 비롯해 모로코, 우크라이나 등 3개국 주요 KOL(Key Opinion Leader) 의료진이 대거 참여했다.
태국 KOL 의료진 6인 참석 이번 세미나는 세계적인 미용 의료 석학으로 불리는 이탈리아의 알레시오 레다엘리(Dr. Alessio REDAELLI)가 메인 연자로 나서며 권위를 더했다. 그는 PLLA 필러의 과학적 기반과 다년간의 임상 경험을 바탕으로 한 고도화된 시술 프로토콜과 장기 유지 효과를 공유하며 참가 의료진들의 깊은 공감을 이끌어냈다.
클레이는 태국 시장 내 Gana Fill의 공식 유통사로 단순 제품 공급을 넘어, 학술 기반 마케팅과 현의 의료진과의 강력한 네트웍을 기반으로 의사 교육 프로그램, 핸즈온 세미나, 그리고 실증 기반의 학술 마케팅을 선도하고 있다.
최근에는 클레이 에스테틱스 아카데미(Clay Aesthetics Academy)를 설립하여 태국 전역의 전문의를 대상으로 한 이론 및 실습 고급 교육 플랫폼을 활발히 운영 중이다. 이러한 활동을 통해 가나필이 태국 미용 의료 시장에 효과적으로 정착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는 평가다.
클레이 에스테틱스의 의 서동민(Clay Seo) 대표는 “GLOW 2025는 단순한 제품 발표를 넘어, 다양한 국가의 의료진들이 모여 의학적 가치 중심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중요한 이정표였다”며, “앞으로도 가나필과 같은 혁신적인 제품과 전문 교육 시스템을 통해, 태국을 넘어 아시아 미용 의료 시장의 중심 허브로 성장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클레이는 PLLA 필러 외에도 실리프팅(VDerma), 스킨부스터(Nuvella), 피부 접착제(EG-Q Bond), 마취크림(J-PRO) 등 다양한 고기능성 미용 의료 제품군을 보유하며 한국 등 글로벌 제조사들과의 협업을 통해 아세안 시장 내 브랜드 파워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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