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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당국이 금융 부문 발전에 기여한 인물과 단체를 시상했다.
28일 금융위원회는 제10회 금융의 날을 맞아 금융발전에 기여한 인물과 단체에 총 192점의 포상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상에서는 ▲훈장 2점 ▲포장 4점 ▲대통령표창 18점 ▲국무총리표창 26점 ▲금융위원장표창 124점 ▲금융감독원장표창 18점이 각각 수여됐다.
훈장은 혁신금융 부문 ▲장정희(한국거래소 부장·철탑산업훈장), 포용금융 부문 ▲김상용(신한은행 팀장·국민훈장석류장)이 수훈했다.
포장 부문 중 혁신금융 부문 ▲정지영(한국수출입은행 팀장·산업포장), 포용금융 부문 ▲김성호(케이뱅크 차장), ▲백소윤(국민은행 계장·국민포장), 저축·투자 부문 ▲정재희(육군 5군단 대령·근정포장)가 각각 수상했다.
대통령표창은 혁신금융 부문 ▲권형민(한국산업은행 팀장), ▲정태영(현대카드 부회장), 포용금융 부문 ▲광주광역시 북구, ▲경남신용보증재단, ▲제주수눌음지역자활센터, 저축·투자 부문 ▲류가진(배곧초등학교 교사), ▲장나라(연예인) 등 총 15인 및 3개 단체가 수상했다.
국무총리표창은 혁신금융 부문 ▲이현승(굿네이버스글로벌임팩트 본부장), 포용금융 부문 ▲최선연(부산광역시 사하구청 통합사례관리사), 저축·투자 부문 ▲강태홍(주식회사 에이티에스 대표이사), ▲김태연(연예인), ▲정해인(연예인) 등 총 26인이 선정됐다.
금융위원장표창은 혁신금융 부문 ▲임태윤(코스닥협회 부장), ▲헥토파이낸셜, 포용금융 부문 ▲권은영(서민금융진흥원 과장),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저축·투자 부문 ▲정승민(일반인), ▲윤재이(청소년금융교육협의회 선임연구원) 등 총 118인 및 6개 단체에게 수여됐다.
금융감독원장표창은 ▲김정현 등 18명이 받았다.
이날 이억원 금융위원장은 축사에서 “‘금융의 날’은 금융인만을 위한 행사가 아니라 금융이 고객과 동반성장하고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도록 장려하는 장으로 발전되어야 한다”고 전하며 “내년 ‘금융의 날’ 부터는 고객의 성장을 적극 뒷받침한 금융인과 그 지원을 통해 새로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한 고객이 함께 단상에 올라 동반 수상하는 모습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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