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
유한양행 관계사인 화장품 ODM(Original Design Manufacturer) 전문기업 코스온이 ‘유한코스메틱’으로 사명을 변경했다.
유한양행은 코스온이 13일 유한코스메틱’으로 사명을 바꾸고 국내 대표 제약사의 연구개발 역량을 바탕으로 화장품 ODM 산업에서 차별화된 입지를 구축하겠다는 전략을 발표했다고 27일 밝혔다.
새로운 비전은 ‘Trusted Science, Beautiful Solutions’로, 유한양행 창업정신인 ‘가장 좋은 상품을 만들어 국가와 동포에게 도움을 주자’는 철학을 계승했다. 유한코스메틱은 이를 통해 고객사 브랜드와 성공을 함께 설계하는 진정한 파트너로 자리매김하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유한양행의 연구개발 역량과 품질관리 체계를 전면 도입해 제품 기획, 개발, 생산, 품질관리 전 과정에서 과학적이고 안전한 솔루션을 제공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고객사의 브랜드 철학과 시장 목표를 충실히 반영하는 맞춤형 제품 생산에 집중키로 했다.
유한코스메틱은 이번 사명 변경과 함께 세 가지 핵심가치를 제시했다. 끊임없는 혁신(Innovation First), 고객과의 신뢰 기반 파트너십(Trusted Partnership), 지속가능한 성장(Sustainable Growth) 등이. 이를 통해 차별화된 피부과학 기술, 투명한 소통, 환경 및 사회적 책임 이행을 실현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우수성, 과학적 접근, 파트너십을 핵심 추구 가치로 삼고, R&D 투자와 체계적 개발을 통해 ODM 품질 경쟁력을 높인다는 전략이다.
이종호·조일현 유한코스메틱 공동대표는 “국내 1등 제약사의 과학기술과 글로벌 수준의 생산시설을 바탕으로 고객사의 브랜드 성공을 실현하는 ODM 파트너가 되겠다”고 밝혔다. 이어 “사명 변경은 단순한 명칭 변화가 아닌 유한양행의 과학기술 DNA를 화장품 산업에 본격 이식하겠다는 선언”이라며 “신뢰받는 기술력으로 고객의 아름다운 미래를 함께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후원하기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추천해요
좋아요
감동이에요
화나요
슬퍼요
추천해요0
좋아요0
감동이에요0
화나요0
슬퍼요0
기사제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