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식약처가 롯데마트의 수입산 바나나에서 잔류 농약을 검출해 회수 조치를 내렸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수입식품 등 수입판매업체인 ‘롯데쇼핑(주)롯데마트사업본부’가 수입해 판매한 베트남산 바나나에서 잔류농약이 기준치 보다 초과 검출돼 해당 제품을 판매 중단하고 회수 조치한다고 30일 밝혔다.
검출된 농약은 클로티아니딘 및 티아메톡삼이었다. 클로티아니딘의 경우 기준치가 0.01mg/kg 이하인데, 그 4배인 0.04mg/kg이 검출됐다. 티아메톡삼은 0.02mg/kg(기준치 0.05mg/kg 이하) 이었다.
식약처는 해당 제품을 신속히 회수하도록 조치했으며,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에게 사용을 중단하고 구입처에 반품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식품 관련 불법 행위를 목격한 경우 불량식품 신고전화(1399)로 신고하거나, 스마트폰의 경우 식품안전정보 필수 앱 ‘내손안’ 앱을 이용하여 신고할 수 있다.
후원하기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추천해요
좋아요
감동이에요
화나요
슬퍼요
추천해요0
좋아요0
감동이에요0
화나요0
슬퍼요0
기사제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