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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50+ 걸어요’ 가입자가 100만명을 넘었다.
신한은행이 시니어 고객 대상 모바일 걷기 서비스 ‘신한 50+ 걸어요’가 출시 1년 만에 가입자 100만명을 넘겨 보상을 확장했다고 4일 밝혔다.
이제 매일 8899보 달성 시 지급하던 ‘걷기 캐시’ 10 포인트 외에 5000보 달성 시 5 포인트가 추가 지급된다.
‘신한 50+ 걸어요’는 시니어 고객의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을 돕기 위해 지난해 11월 출시된 서비스로, 걷기 미션 달성 시 포인트를 제공한다.
은행 관계자는 “‘신한 50+ 걸어요’는 시니어 세대의 건강과 금융을 연결하는 플랫폼으로 자리 잡고 있다”며 “고객 참여 확대를 위한 서비스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고령층 고객뿐만 아니라 만 18세 이상 고객이 참여할 수 있는 러닝 챌린지 ‘신한 20+ 뛰어요’도 10월 30일 출시됐다. 매일 1km 이상 달리면 최대 10포인트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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