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행복재단 산하 경북청소년수련원이 구미시 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 회원 70명을 초청해 수련원에서 운영 중인 시설과 프로그램의 안정성과 신뢰성을 직접 확인하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28일 밝혔다.
경북청소년수련원은 △청소년 인성교육을 기반으로 한 안전 중심 수련활동과 △예절·질서·협동·봉사 등 공동체 의식 함양 프로그램 △학교교육과 연계한 체험형 성장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 수련원에는 △카고넷 △암벽등반 △환상특급 △타워코스 △지그재그 △주니어 복합코스 등 15종의 챌린지시설과 짚라인(1~5코스)을 비롯한 모험개척활동 시설이 갖춰져 있다.
또한 환경보호·건강스포츠·문화예술·과학정보·진로탐구·역사탐방·봉사협력 등 다양한 청소년 맞춤형 프로그램을 상시 운영 중이다.
24일 진행된 체험행사에서 구미시 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 회원들은 수련원 시설을 둘러보고 짚라인 등 주요 프로그램을 직접 체험했다. 이어 수련원 운영방식과 안전관리 체계에 대한 질의응답을 통해 청소년 이용 환경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캠프에 참가한 한 학부모회장은 “자녀들의 수련활동이 어떤 환경에서 진행되는지 늘 궁금하고 걱정이 많았는데 직접 와서 체험하니 불안감이 말끔히 사라졌다”며 “수준 높은 프로그램과 깨끗한 시설·체계적인 운영 덕분에 매번 전국청소년수련시설 종합평가에서 최우수등급을 받는 이유를 알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날 최진모 경북청소년수련원 원장은 “우리 수련원은 매년 4만 명 이상의 청소년이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로 안전한 환경 속에서 청소년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있다”며 “학부모와 교육 관계자들이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수련시설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후원하기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추천해요
좋아요
감동이에요
화나요
슬퍼요
추천해요0
좋아요0
감동이에요0
화나요0
슬퍼요0
기사제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