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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현장중심 유보통합 연구모임’이 27일 천안교육지원청 상황실에서 제5차 회의 및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연구모임 대표인 신한철 의원(천안2·국민의힘)을 비롯한 연구모임 회원과 관계 공무원·연구용역 수행 연구진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남형 유보통합체계 구축을 위한 연구성과를 공유하며 향후 정책 방향을 모색했다.
또한 이날 회의는 김경희 박사(책임연구원)의 ‘충남지역 유보통합 현장 의견 및 요구조사 연구’ 최종 보고에 이어 질의응답 및 자유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현장의 요구를 반영한 충남형 유보통합체계 구축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으며 특히 교육·돌봄의 균형 있는 발전과 지역 실정에 맞는 정책적 대안 마련의 필요성에 공감했다.
신 의원은 “이번 최종보고회는 우리 연구모임의 연구활동을 종합하는 자리이자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으로 연결하기 위한 중요한 과정이다”라며 “교육격차 해소와 양질의 돌봄 서비스 제공이라는 유보통합의 본질적 목표가 실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현장중심 유보통합 연구모임’은 이번 회의를 끝으로 올해 연구활동을 마무리하고 연구성과를 바탕으로 실효성 있는 정책 제안과 후속 논의를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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