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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신문은 지난 2025년 1월 17일자 1면에 <국내 체포 中간첩 99명 “韓·美 부정선거 개입”>이라는 제목으로 사실과 다르게 2024년 12월 3일에 계엄군은 미군과 공동작전으로 경기도 수원시 선거연수원에서 중국인 간천 99명을 체포하여 주일미군기지(일본 오키나와 미군기지)로 압송했다고 보도하였습니다.
그러나 2024년 12월 3일 선거연수원 제1생활관에는 5급 승진자 과정과 6급 보직자 과정 등 2개의 교육과정 교육생인 선거관리위원회 공무원 총 119명 중 선거연수원 숙박자인 88명과 외부강사 8명 등 총 96명이 숙박하고 있었고, 제2생활관에는 지방에서 올라와 거주하던 선거관리위원회 공무원 30명이 입실해 있었습니다. 당일에 계엄군은 선거연수원 청사 안에 진입하지 않았습니다. 따라서 2024년 12월 3일 선거연수원에 중국인 간첩 99명이 숙박하거나 체포된 사실이 없어 이를 바로잡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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