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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의 과거를 영웅의 모험 이야기라고 생각해 봐! 그러면 결말은 반드시 해피엔딩일 테니까.”
‘당신 인생에 용기 따윈 필요 없다’의 주인공 스즈키 쇼타는 지극히 평범한 직장인이다. 어쩌면 ‘내가 더 나은데?’라는 생각이 들지도 모른다. 쇼타는 회사에서 별다른 성과를 내지 못하고 제대로 된 연애도 못 해 봤다. 마침내 시작한 연애도 얼마 못 가 위기를 맞는다.
모아둔 돈도 없고 특별히 자기관리도 하지 않는 서른 살의 남자가 멘토를 만나 삶이 바뀌기 시작한다. 저자가 이토록 평범한 인물을 주인공으로 삼은 이유는 다음과 같은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서다.
‘이 책을 읽는 당신도 삶을 바꿀 수 있다. 삶을 바꾸기 위해 용기 따윈 필요 없다.’
책에는 일·연애·돈 관리·건강까지 원하는 대로 이루어줄 비밀들이 담겨 있다. 동기부여를 얻으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인기 많은 사람의 특징은 무엇인지, 저축액을 높이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소설 형식으로 풀어낸다.
저자는 멘탈리스트를 자처하는, 누적 450만 부를 팔아치운 베스트셀러 작가다. 이 작품은 그가 출간한 첫 소설이다.
삶을 바꿀 용기도 없고, 의지력도 약하다며 변명만 하는 쇼타와 일단 해보라며 방법을 알려주는 의문의 멘토 D. 과연 쇼타의 삶을 바꾼 D의 조언은 무엇일까?
이 작품은 여러 등장인물을 보여주기보다 두 사람의 대화를 밀도 있게 다루어 주인공의 변화에 집중한다. 자기계발서로선 드물게 소설 형식을 취해 누구에게나 일어날 법한 상황 속에서 마치 D에게 직접 조언을 듣는 듯한 느낌이 들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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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재기획 ‘반대세의 비밀’ 
연재소설 ‘최초의 당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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