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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진리를 찾아…20년 연구결과는 마음이다
성공투자 열쇠는 욕심, 공포, 기다림을 다스리는 것
박영길 필진페이지 + 입력 2012-11-26 01:15:07
 ▲ 박영길 Super-Stock 연구소 대표
지난 20년간 연구하고 고민한 투자의 핵심 본질에 대해 논해보고자 한다. 투자는 왜 마음인가. 투자하는 마음을 구분하면 3가지다.
 
▲욕심-단기간(2년 이상 장기간 아님)에 투자를 통해 큰 돈을 벌고 싶다는 욕심. 매수시점
욕심이 너무 과해 균형감각을 잃어버릴 때 큰 손실이 찾아올 확률이 높다.
 
▲공포-투자종목의 주가가 하락할 때 공포를 느끼고 추가하락 방어 위해 매도 심리 증가. 공포가 과하면 자주 손절매도를 하게 된다. 공포를 만드는 세력은 공포의 과대포장을 통해 수익을 만들어간다. 그릇이 작은 사람은 평생 100번 죽지만, 위대한 인간은 평생 1번 죽는다.
 
▲기다림-보유종목의 성장과 함께 사과열매가 익기를 기다리는 농부의 마음. 사과나무를 키우는 농부는 열매가 빨강색으로 숙성되기도 전에 따지 않는 법이다. 욕심, 공포, 기다림 중에서 욕심을 내 존재의 그릇만큼 맞추고 나면 공포가 기다림을 견디지 못하게 만든다. 투자종목이 맞다면, 기다림이 가장 어렵고 기다림의 깊이에서 투자성공의 열매 크기가 결정된다. 투자에서 기다림 최적의 숙성의 기간은 1~3년이다. 1년 이하도 3년 이상도 비효율적이다.
 
동일한 종목을 동일한 시점에 동일한 금액을 투자하고도 A씨는 손실을 보고 매도했고, B씨는 원금정도에 매도했으나, C씨는 큰 수익을 만들어 매도하는 경우를 1년마다 자주 보았다.
공포와 기다리는 마음의 작용 차이일 뿐이다.
 
사업가 아닌 사과나무 키우고 지키는 농부의 성공투자 5원칙
 

           2013~2015년 긴 호흡의 농부 투자철학으로 연구 회사(2012.11.23일 기준)
 

[결론] 느릴 줄 알아야 빠를 줄 안다.
 
 ▲ 코캄(왼쪽)과 한올바이오파마 7년간 월봉차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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