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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어업관리단(관리단)이 연말을 맞아 어업지도선 무궁화41호 직원, 부산시 영도구청과 함께하는 이웃사랑 나눔행사를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관리단은 김장김치 300kg과 쌀 150kg을 준비해 영도구 관내 취약계층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하고 국가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 실천과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강화했다.
특히 해상 현장에서 국민의 안전과 어업질서 확립을 위해 근무 중인 국가어업지도선 무궁화41호 직원들이 나눔활동에 직접 참여해 현장 중심의 행정이 지역사회 나눔 실천으로 이어지는 계기를 마련했다.
오성현 동해어업관리단장은 “연말을 맞아 지역 이웃들과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국민과 가장 가까운 현장에서 사회적 책임을 성실히 이행하고, 지역사회와 상생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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