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연재기획
[김태산의 울림] 정치 양아치들을 그대로 두고 보기만 할 텐가
김태산 필진페이지 + 입력 2025-03-23 09:12:20
▲ 김태산 트루스코리아 상임대표·前체코주재북한무역 대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최상목 대통령직무대행 부총리를 향해 몸 조심하라는 협박을 공공연하게 했다. 자기 말을 듣지 않으니까 죽여 버리겠다는 공개 협박이다.
 
이건 영화에서나 볼 수 있는 양아치들의 행동이다. 그런 발언이 국회 안에서 그것도 거대 야당 대표의 입에서 나온다니 기가 막힌다.
 
그것도 모자라 최 권한대행을 30번째 탄핵의 희생물로 만들겠다고 준비 중이다. 미쳐도 완전히 미친 더불어민주당이다. 조폭 집단으로 변한 한국 국회다.
 
정말 별 쓰레기통 같은 더러운 국회와 정치 양아치들을 망명까지 할 정도로 내가 동경했던 이 대한민국에서 볼 줄은 몰랐다.
 
아니 왜 한국에는 자기 나라를 배신하는 쓰레기들이 그렇게나 많은 지 모르겠다. 한국만큼 자기 나라와 민족을 배신하는 반역자가 많은 나라는 없다.
 
그런데 이상한 것은 어떻게 저런 배신자들이 이 나라를 몽땅 깔고 앉았는가 하는 것이다.
 
저런 양아치들을 국회의원으로 뽑아주고 간첩을 대통령으로 만들어주고도 잘못을 고치려고 하지 않는 한국의 지식인들을 어리석고 비겁한 사람들이라고 나는 욕한다.
 
이러면 또 국민이 추천한 것이 아니라 종북 좌파들이 부정선거로 국회의원도 대통령도 만들었다고 구실을 댈 사람도 분명 있을 것이다.
 
물론 옳다. 국회도 노무현·문재인도 모두 부정선거로 조작한 국회이고 간첩 정부가 맞다.
 
그렇다면 5000만 국민이 들고 일어나서 국회와 헌법재판소와 중앙선거관리위원회와 공위공직자범죄수사처를 봉쇄하고 싸워야 할 것 아닌가. 그렇게 해서 윤석열 대통령 탄핵을 막고 부정선거를 바로잡아야 나라를 지킬 것 아닌가.
 
그런데 왜 국민 5000만 명 중에서 몇 만·몇 십만 명만 태극기를 들고 나머지들은 뒤에서 시비하고 모른 체하고 놀러만 다니는가.
 
중국인들이 휩쓸면서 지금 이 나라를 점령하는 것을 좀 보라.
 
전직 정치인들과 전직 공무원들과 지식인들 모두 떨쳐나서라.
 
2030세대 청년들이 직접 위험을 무릅쓰고 나섰는데 아무런 애국 행동도 안 하는 국민은 한국에서 살 자격이 있는가를 본인들 스스로 생각을 해보라.
 
후원하기
  • 정기 후원
  • 일반 후원
  • 무통장입금: 하나은행 158-910019-39504 스카이데일리
  • 스카이데일리는 온라인 판 스카이데일리닷컴과 32면 대판으로
    매일 발행되는 일간종합신문 스카이데일리(조간)를 통해 독자 여러분들과 만나고 있습니다. 후원자 분들께는 지면광고를 하고자 하실 경우
    특별 할인가격이 제공됩니다.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추천해요
11
좋아요
3
감동이에요
3
화나요
0
슬퍼요
1
댓글 : 1
오늘자 스카이데일리
주요 섹션 기사
주소 : 서울 특별시 중구 새문안로 26(충정로1가, 청양빌딩) 7층 | 전화 : 02-522-6595~6 | 팩스 : 02-522-6597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시 아01703, 등록일 : 2011년 7월 18일, 발행·편집인: 민경두, 편집국장: 박용준
사업자 번호 : 214-88-81099 후원계좌 : 158-910019-39504(하나은행)
copyrightⓒ2011, All rights reserved. Contact : skyedaily@skyedaily.com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선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