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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칠곡군의회 제309회 임시회가 22일부터 내달 2일까지 11일간의 일정으로 개회해 △의원발의 조례안 2건 △군 제출안건 12건(조례안 6·예산안 2·동의안 3·출연안 1)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심의·의결한다.
본 임시회에서는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을 수립하고 6월 제1차 정례회 기간 중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임시회 주요일정은 22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23일부터 내달 1일까지 상임위원회와 특별위원회 회의를 진행한 후 2일 제2차 본회의로 이번회기를 종료할 계획이다.
군 상임위원회는 23일부터 29일까지 제출안건 심의와 행정사무감사 계획을 수립한다. 이어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 변경 안에 대한 예비심사를 하게 되며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30일부터 내달 1일까지 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 변경 안을 최종 심사를 한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구정회 위원장·오용만 부위원장·김태희·이창훈·박남희 위원으로 총 5명의 의원이 선임됐다.
이번 임시회에서 배성도 의원이 ‘칠곡군의회 지방공무원 여비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을 오종열의원은 ‘칠곡군의회 포상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을 대표발의했다.
이상승 칠곡군의장은 “최근 전국에서 동시다발적 산불이 발생한 가운데 우리 군이 안전한 것은 모든 공무원들이 그 역할과 소임을 다한 결과”라며 “군민의 봉사자란 자세로 나무보다 숲을 보며 대의와 목표달성을 위해 군정을 이끌어 가자”라고 강조했다.
한편 칠곡군은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기정예산보다 257억 원(3,2%)이 늘어난 8279억 원으로 편성해 22일 칠곡군의회에 제출했으며 이번 임시회 심의를 거쳐 내달 2일에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추가 편성된 예산안은 △경북도교육청 칠곡도서관 신축 30억 △교육발전특구지역 시범사업 약 19억 △북삼읍 종합정비사업 18억 △군 공영차고지 조성사업 5억 △종합운동장 국민체육센터 건립 15억 △심천2리(점마) 배수관로 설치공사 5억 △중앙로∼등기소간 도시계획도로 개설 11억 △오평일반산단 기본 및 실시 설계용역(제평가용역 포함) 15억 원 등이 포함돼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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