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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는 미국 PG카운티와 애틀란타를 방문하여 글로벌 비즈니스 네트워크를 구축했다고 21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김석필 천안시 부시장 등으로 구성된 대표단은 15일부터 20일까지 4박 6일 동안 미국 PG카운티와 애틀란타를 방문하여 국제우호도시 PG카운티 관계자 등과 사회·경제·문화 분야 교류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는 등 상호발전을 도모했다.
대표단은 PG카운티를 방문한 뒤 17일부터 20일(현지 시각)까지 4일간 애틀란타에서 열린 ‘2025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에 참석해 천안시 참가 기업을 격려하고 한인 경제인과의 네트워크 강화 및 지역 기업의 해외판로 개척 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2025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에는 △㈜그린에이아이 △㈜애드에이블 △디코랩 등 스타트업을 주축으로 한 천안지역 11개 기업이 참가하여 △1대1 비즈니스 미팅 △스타트업 피칭 경영대회 △VC투자포럼 등에 참여했으며 ㈜그린에이아이는 스타트업 피칭 경연대회에서 혁신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김석필 부시장은 “천안시 중소기업들이 이번 대회를 계기로 한국을 넘어 세계로 뻗어나가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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