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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2월 쿠바 하나노스서 시가페스티벌 개최한다
올해 2월 한국과 쿠바 양국 간 수교가 성사됐다. 이를 계기로 쿠바 현지에서 한국인의 활발한 활동이 이루어지는 가운데 쿠바 국영 여행그룹 가비오따 및 가비오따 한국사무소의 행보가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주말 서울 역삼 라운지에서 쿠바 하바노스 시가를 알리는 행사가 개최됐다. 이날 마리오 알주가라이 로드리게스 주한 쿠바대리대사와 쿠바 가이오따 코리아 최원석 지점장이 참석해 시가 애호가들과 환담을 나누며 페에르시가 매티아스 대표가 엄선한 와인을 음미했다.
이날 함께한 피에르시가 대표와 로드리게스 쿠바대리대사 그리고 최원석 쿠바코리아 지점장은 전 세계 시가업계에서 최고급 시가로 불리는 쿠바 하바노스 시가를 알리고 올바른 시가 문화 정착에 동참했다.
또 행사의 일환으로 내년 2월 예정인 쿠바 하나노스의 시가페스티벌에 시가 애호가·수집가·셀러브리티 등 업계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우의를 다지고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함께 진행하기로 결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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