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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기업은행이 보안 플랫폼 ‘i-ONE 가드’를 출시하고 금융사고 예방을 위해 앞장선다.
21일 IBK기업은행에 따르면 신규 출시된 ‘i-ONE 가드’는 개인의 i-ONE Bank에서 금융거래 및 스마트폰 보안을 스스로 점검하도록 하는 ‘자가 진단형’ 서비스와 다양한 보안 서비스를 제공하는 플랫폼이다.
이를 이용하면 △보안 위협을 실시간 차단하는 ‘i-ONE백신 서비스’ △각종 위험 요인을 셀프 검사하는 ‘내 스마트폰 진단 서비스’ △보안 서비스를 통합 제공하는 ‘안심케어서비스’ 등으로 각종 금융사고 및 사기 위험으로부터 스마트폰을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다.
특히 ‘내 스마트폰 진단 서비스’에서 제공하는 피싱 문자 진단·전화 조작 진단·위협앱 진단 등 기능은 스마트폰에 잠재된 위험을 실시간으로 검사해 보안 상태를 점검할 수 있는 은행권 최초의 서비스이다.
아울러 기업은행은 기존 개인 i-ONE Bank에서 제공해 온 ‘비대면 신분증 안심 서비스’와 ‘시간·위치·계좌 안심케어서비스’ 등의 전 보안 서비스를 ‘i-ONE 가드’로 통합했다.
기업은행은 이번 ‘i-ONE 가드’ 출시를 위해 정보보안 기업 안랩과 협업해 개인 i-ONE Bank에 안랩의 보안 솔루션 V3 Mobile Plus를 연동했으며 AI 기반 URL·SMS 검사 기술 등의 고도화 보안 기술을 적용했다.
기업은행은 “고객이 보안 관련 앱을 따로 이용하거나 보안 서비스를 어렵게 찾아보지 않아도 i-ONE 가드 이용으로 안전한 금융거래가 가능해졌다”며 “앞으로도 i-ONE 가드를 통해 더욱 혁신적인 보안 서비스를 계속해서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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