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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상공회의소와 (사)한국안전기술협회 경북지회가 구미상의 1층 중 회의실에서 관리감독자 20여 명을 대상으로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관리감독자 교육’을 10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가졌다.
이날 교육은 산업안전보건법 제29조(근로자에 대한 안전보건교육)에 따라 산업안전보건법 제16조(관리감독자)의 관리감독자를 대상으로 시행하는 안전·보건에 관한 종합교육과정이다.
본 과정을 수료하면 관리감독자 법정교육 8시간을 이수한 것으로 인정되며 구미상의 회원사의 경우 기존교육비용 중 40%가 할인 된 금액으로 교육수강 신청을 접수했다.
이날 교육은 한국안전기술협회 소속 이승관 대구지역본부장, 서훈 경북지회장, 조슬기 경북지회 과장이 △기계 및 전기안전 재해사례 △관리감독자의 임무와 역할 △직무스트레스 예방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구미상공회의소 심규정 경제조사팀·기업유치팀장은 “관리감독자교육을 비롯해 산업재해예방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교육과정을 꾸준히 운영하면서 기업안전역량을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올해 관리감독자교육 및 위험성평가담당자 교육은 6월·8월·9월·11월·12월 총5차례로 나눠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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