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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의회가 올해 구미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심의위원회 민간위원 4명을 위촉하고 심의위원회 회의를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14일에 위촉된 의원연구단체 심의위원회위원은 당연직 위원인 김근한·김민성 의원과 의회운영위원회소속 위원 3명을 포함한 민간위원 4명인 총 9명이다.
이날 박교상 의장은 “민간위원 위촉으로 더욱 공정하고 전문적인 심의가 기대된다”라며 “올해 의원연구단체는 구미시정과 현안문제에 대해 더욱 실효성 있는 연구가 이뤄지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진 의원연구단체 심의위원회 회의에서는 4월30일까지 신청된 4개의 의원연구단체에 대해 심의하고 각 연구단체대표의원으로부터 제안 설명을 청취한 후 질의토론을 거쳐 최종 승인했다.
이날 승인된 연구단체는 △구미시 재정분석 연구회 △구미시 각종위원회 실태분석연구회 △구미시 청년일자리 정책 연구회 △구미 그린로컬 축제․관광연구회이다.
김근한 의원연구단체 심의위원회위원장은 “다양한 의원연구단체활동으로 의원들의 전문성을 높이고 연구결과들이 지역현안해결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활동을 기대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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