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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간이 묻고 AI가 답한 자유 통일 가상 시나리오', '세계의 모든 자료를 검색할 수 있는 AI에게 ‘김정은 사망과 붕괴...'))
인간이 인공지능(AI)에게 북한 상황을 알려주고 자유통일 과정을 묻는다.
북한의 독재자 김정은이 건강 악화로 언제 사망할지 모른다고 탈북인들이 이야기한다. 그가 조만간 죽는다고 하더라도 이상할 것이 없다고 한다. 김정은이 사망하고 우리가 기민한 대응을 하고 하늘이 도와서 대한민국 헌법이 규정한 대로 평화통일이 된다면 대한민국과 북한 동포에게 엄청난 변화가 예상된다.
우리는 ‘노예체제인 북한이 필연적으로 붕괴하지만 통일은 쉽지 않다’고 생각한다. 북한의 소장파와 친중파의 무력 충돌과 암투, 중국과 러시아의 남북통일 방해 및 북한 진출, 종북주사파 세력과 주변 세력의 저마다의 이해관계에 따른 각축과 실력 행사 등이 예상되기 때문이다.
통일에는 너무도 많은 돌발 상황과 인간의 머리로 예측할 수 없는 변수가 있을 것이다. 우리는 북한의 돌발 사태에 대비하여 어떠한 준비가 필요하고 어떻게 통일할 것인지 구체적인 대비책을 세워야 한다. 한미동맹을 지렛대로 삼고 안으로는 혼란을 최소화하며 밖으로는 치밀한 외교 정책으로 통일의 길을 열어야 한다.
세계의 모든 자료를 검색할 수 있는 AI에게 ‘김정은 사망과 붕괴 사태를 가정하여 자유 통일 과정을 가상 시나리오로 만들어 달라’고 질문했다. 이어 ‘많은 국민이 공감할 수 있는 쉬운 내용이면 더욱 좋겠다’고 단서를 붙였다.
AI가 인간 질문에 답하는 자유 통일 가상 시나리오(뇌피셜 포함)
▲김정은의 죽음과 그 직후 예상되는 충돌과 혼란
2025년, 김정은의 건강이 급격히 악화되어 갑작스러운 죽음을 맞이한다. 리더십 승계가 불분명한 상태에서 권력 장악을 위해 조선노동당‧조선인민군‧보위성 내의 여러 파벌이 경쟁하면서 내부 충돌이 발생한다.
김정은 1인 독재 체제에서 이중적 처신을 하던 여러 파벌이 권력 투쟁을 하면서 암살과 테러가 발생한다. 노령의 군부 세력은 통제력을 유지하려 하지만 치안 부재와 경제적 빈곤으로 북한 인민들 사이의 불안이 물리적 불만으로 표출된다. 권력 다툼에 노동당의 통제력이 약해지자 평양에서 소요가 발생하고 대량 탈북과 탈영으로 이어진다. 유엔은 인도주의적 원조와 평화유지군 평양 파견을 검토한다. 유엔의 의사결정은 2인 3각 달리기처럼 더디고 뒤뚱거린다.
▲한국과 미국의 초기 대응
한국은 통일의 기회가 왔지만 북한의 권력 공백으로 인한 엄청난 도발 위험도 인식하고 있다. 한국 정부는 미국과의 긴밀한 공조 하에 대응 전략과 긴급 조치 방안을 논의한다. 안보실은 평화적 통일 과정에 대한 국제적 지지를 확보하기 위한 외교활동을 시작한다. 1945년 8월 일본군 무장 해제를 빌미로 소련의 북한 진출을 통제하지 못하여 남북이 분단된 통한의 역사를 상기한다.
한미동맹은 중국의 북한 진출을 막기 위해 압록강 접경지대 공중살포지뢰(볼케이노) 설치를 검토하고, DMZ(비무장지대) 인근에서 합동 군사훈련을 실시하여 중국과 러시아의 북한 진출을 억제한다. 한국 정부는 한반도의 안정과 인도주의적 재앙 예방을 위해 북한 우발사태에 대비한 ‘작계 5015’를 검토한다.
▲중국과 러시아의 반응과 대응
중국의 온건파는 미국과의 직접적인 대결로 이어질 수 있는 군사적 개입보다 신중한 외교적 접근 방식을 검토하지만, 강경파는 6‧25전쟁 때처럼 인민해방군 파병을 주장한다. 중국은 절충안으로 북한에 직접적인 군사적 개입 없이 중국의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는 평양 이북의 ‘중립지대’를 제안한다. 한국 정부는 중립지대 설정을 거부한다. 중국은 북한 주민이 유입하지 못하도록 접경 지대에 인민해방군을 배치한다. 중국 실권자의 유고로 티베트와 신장위구르 소수민족 독립을 시도한다.
한편, 러시아는 이번 사태를 북·러 ‘포괄적 전략적 동반자 관계에 관한 조약’을 이행할 수 있는 기회로 보고 있다. 모스크바는 두만강 일대에 군사 주둔을 검토하지만 전쟁 중인 러시아의 직접 개입 능력은 제한적이다. 1945년 8월의 소련군의 북한 진출은 재연되지 않는다.
▲통일로 가는 안보 및 외교 책략
유엔사 보유국인 대한민국은 한반도 안보를 위한 새로운 국제기구 형태의 공동위원회를 구성한다. 영국에 이어 일본이 가입하여 유엔사는 20개 국이 된다. 공동위원회는 북한 사태 해결을 위해 우선적 임무를 검토한다. 군비축소 일환으로 북핵과 생화학 무기 재고 확인과 리스트 작성, 북한 주민과 유민 이동 금지, 북한 지역 경제적 안정 방안을 검토한다.
유엔은 평화유지군의 평양 주둔을 결정한다. 공식적으로 북한군의 무장해제와 북한 핵무기와 생화학 무기가 해체되고 핵 개발자와 핵 물질은 미국으로 이송되고 반출된다. 빠른 속도로 군기와 사기를 회복한 한국군이 북한 지역 평정작전을 담당한다. 한국군으로 편입된 북한군 하전사들이 북한 지역 평정작전에 공을 세운다.
▲진정한 대한민국의 건국 완성
북한을 지원하고 감독하는 유엔사가 구성한 공동위원회는 북한 상황이 안정됐다고 선언한다. 한국 정부는 준비된 ‘통일 독트린’을 가동한다. 유엔사 공동위원회에서 남북 선관위를 구성하고 남북한 전역에서 자유통일헌법 제정을 위한 남북 동시 국민투표가 실시된다. 4.3처럼 주사파 무리가 통일헌법 제정 국민투표를 방해한다. 남북 공히 90% 이상 찬성으로 자유통일헌법이 제정되고 대한민국은 비로소 제헌 헌법이 명시한 진정한 건국을 완성한다.
통일·재건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한국에서 막대한 통일세가 부과된다. 국민의 지지를 받는 통일 정부는 남북한 이질화 현상을 극복하고 동질성을 회복을 위한 교육·문화 교류 프로그램을 시작한다. 통일부가 통일 대비 준비한 프로젝트 추진, 남북간 경제협력 로드맵 제시, 통일 정부 행정실무 지침서 발간, 남북 경제 교류 확대와 사회기반시설 재건, 일자리 창출을 위한 북한 지역 교통과 통신 허브 구축 등 막대한 투자를 한다. 남북의 구 세력이 자유 통일 질서에 반하는 반격을 한다.
대한민국의 자유통일에 행운이 함께하길 바랍니다. 통일 후 다시 분단되고 내전이 발발한 남북 예멘이 되지 않으려면 문화·사회·군사·정치·경제 등 분야별 갈등 조절 기구와 남북 화해 단체를 구성하길 조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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