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원시 권선구 구운동이 새로운 주거 중심지로 변모한다.
30일 건설업계 등에 따르면 롯데건설과 현대건설이 이끄는 ‘프리미어 사업단’이 전날 구운1구역 재건축 사업 시공사로 선정됐다. 이번 사업은 지하 4층~지상 39층·15개 동·총 1990가구 규모로 진행되고 총 공사비는 6650억 원에 달한다.
기존 21개 동을 15개 동으로 줄이고 최고 층수를 39층으로 높여 넓은 공간을 확보했다. 이 공간에는 대형 오픈 스페이스가 조성되고 단지를 가로질러 일월저수지와 구운공원을 연결하는 3개의 통경축과 총 24km의 4개 순환 산책로가 만들어진다. 또한 36층 스카이라운지가 조성돼 개방감 있는 전망을 제공한다.
단지 내에는 초대형 데크 커뮤니티 시설이 도입되고 경관조명·옥상 구조물 등의 특화설계를 적용해 고급스러운 외관을 선보일 예정이다.
구운동은 북측으로 일월저수지와 수목원이 있고 남측으로 구운공원과 축만제가 있어 자연 친화적인 주거 환경을 자랑한다. 또한 화서역(1호선)과 수원역(1호선·수인분당선)이 반경 3km 내에 있어 서울 및 수도권 접근성이 우수하다. 여기에 신분당선(구운역 예정)과 GTX-C(수원역)까지 개통되면 광교신도시 및 서울과의 연결성이 더욱 강화될 전망이다.
단지 주변에는 일월초·율현초·구운초·율천고 등 학군이 밀집해 있고 성균관대 자연과학캠퍼스도 인접해 있다. 또한 이마트 서수원점·하나로마트 등 쇼핑 시설과 서수원버스터미널 등 교통망도 잘 갖춰져 있어 생활 편의성이 높다.
특히 2029년 개통 예정인 신분당선 구운역(가칭)의 직접적인 수혜 단지로 평가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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