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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 전문가 필진

박병헌의 스포츠 세상


kaltoo@hanmail.net

약 력
- 스포츠칼럼니스트
- (전)스포츠서울 전문기자
- (전)세계일보 체육부장, 사회부장, 논설위원, 골프전문기자
- 고려대학교 영문학과 졸업
- 저서 ‘대한민국제육100년사’ (2020)
[박병헌의 스포츠 세상]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 내년 새 구장서 비상하라 올시즌 프로야구 KBO리그에서 가장 큰 관심은 만년 하위권인 한화 이글스에 쏠렸다. 올해는 예년 시즌에 비해 크게 달라질 것이라는 기대감이 충만했다. 한화구단도 마침내 팀 리빌딩을 끝내고 비상할 일만 남았다고 ... 2024.11.12
[박병헌의 스포츠 세상] ‘킹’ 제임스 부자가 한팀에서 펼칠 활약 미국 프로농구(NBA) 올시즌 최고령 선수는 로스앤젤레스 레이커스 소속의 르브론 제임스다. 1984년생으로 40세다. 야구·골프와는 달리 격렬한 스포츠인 프로농구에서는 환갑을 넘긴 고령에 속한다. 그럼에도 여전히 ... 2024.10.22
[박병헌의 스포츠 세상] ‘이도류’ 오타니 이젠 ‘삼도류’라고 불러야 하나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에서 전인미답의 50홈런-50도루를 기록한 일본의 오타니 쇼헤이(로스앤젤레스 다저스)에게는 ‘이도류(二刀流)’라는 별명이 붙어 있다. 일본 검술에서 오른손과 왼손에 각각 칼을 들고... 2024.10.08
[박병헌의 스포츠세상] 골잡이 해리 케인의 소원은 우승 맛보기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의 명문 클럽 바이에른 뮌헨에서 부동의 원톱을 맡고 있는 해리 케인은 잉글랜드 출신이다.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훗스퍼에서 ‘손세이셔널’ 손흥민과 한솥밥을 먹다... 2024.09.11
[박병헌의 스포츠세상] 영국인 매킬로이가 ‘앙숙’ 아일랜드 國代로 나간 이유 남자 골프 세계랭킹 3위에 올라 있는 로리 매킬로이는 미국프로골프(PGA)투어나 유럽투어에서 경기를 할 때면 늘 북아일랜드(NIR) 국적이라는 꼬리표가 붙는다. 북아일랜드는 아일랜드섬 북동쪽에 있지만 잉글랜드, ... 2024.08.21
[박병헌의 스포츠 세상] 위기의 대한민국 스포츠 이대로 방치해야 하나 대한민국이 태극기를 앞세우고 하계올림픽에 출전한 것은 정부수립 직전인 1948년 제14회 런던대회였다. 1948년 7월 열린 런던올림픽 당시 미군정이 철수하지 않은 상태였으나 독립국 지위나 다름 없었기 때문에 가능... 2024.07.24
[박병헌의 스포츠 세상] 심정지로 쓰러졌던 에릭센의 감동적인 골 덴마크 축구 국가대표팀의 미드필더인 크리스티안 에릭센은 인간승리의 표본이라고 할 수 있다. 에릭센은 죽음의 문턱까지 갔다온 구사일생의 삶으로 여전히 그라운드를 누비고 있다. 2024.07.03
[박병헌의 스포츠 세상] ‘작은 거인’ 신지애 최선 다하기에 아름답다 1988년생 용띠 동기들은 대부분 필드를 떠났지만 신지애는 여전히 치열한 샷을 날리고 있다. 88년생 중에 ‘육아 휴직’중인 박인비를 제외하고는 모두 은막 뒤로 사라졌다. 운동선수치고 만 36세의 적지 않은 나이다... 2024.06.12
[박병헌의 스포츠 세상] 국민도 함께한 한국 축구의 애환 지구촌에서 가장 많은 사람들이 즐기는 축구 경기를 총괄하는 국제축구연맹(FIFA) 회원국 수는 유엔 회원국 193개국보다 많은 211개 국이나 된다. 물론 국제올림픽위원회(IOC)보다 회원국 수가 많으며 국제 경기 단체... 2024.05.23
[박병헌의 스포츠 세상] 24년 전 칼레를 넘는 또 다른 기적을 꿈꾼다 지구상에서 가장 널리 보급된 축구에는 미담과 얘깃거리가 비교적 많은 편이다. 슈퍼 스타들의 선행과 기부는 물론 축구를 통해 장애와 신체적 결함을 극복하는 인간승리가 전해지기도 한다. 뭐니뭐니해도 가장 감동... 2024.04.03
[박병헌의 스포츠 세상] 류현진의 KBO리그 복귀와 흥행 그랜드 슬램 올해로 출범 42년째를 맞는 한국 프로야구 KBO리그는 ‘코리아 몬스터’ 류현진의 복귀로 큰 호재를 만났다. 좌완 투수 류현진은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토론토 블루제이스에서 예상외로 빨리 그것도 순조롭... 2024.03.13
[박병헌의 스포츠 세상] 리버풀 전성기 이끈 클롭 감독 “떠나겠다” 폭탄선언 세계 최대의 축구 시장인 ‘축구종가’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에서 가장 많은 우승 컵을 들어올린 클럽은 리버풀 FC다. 박지성이 뛰었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도 아니며 손흥민이 활약중인 토트넘 훗스... 2024.02.21
[박병헌의 스포츠 세상] 사냥꾼 근성으로 ‘클라레 저그’ 품은 브라이언 하먼 지난해 7월 남자 골프 마지막 메이저 대회인 제151회 디오픈에서 우승컵 클라레 저그를 들어올린 브라이언 하먼(미국)은 여느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선수와 자못 다르다. 브리티시 오픈으로 불리다가 오픈대회의 대... 2024.02.07
[박병헌의 스포츠 세상] 6년 전 ‘평창 어게인’ 이번엔 동계 꿈나무들 차례 2018년 2월 강원도 평창·강릉·정선 일원에서 제23회 평창동계올림픽이 성공적으로 치러진지 벌써 약 6년의 세월이 흘렀다. 한국은 1988년 서울하계올림픽을 시작으로 2002년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 2011 대구 ... 2024.01.10
[박병헌의 스포츠 세상]‘이도류’ 오타니의 위대한 시즌은 이제 시작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자유계약 선수(FA)로 최근 7억 달러(약 9200억 원)짜리 초대형 계약을 체결한 일본의 오타니 쇼헤이(LA 다저스)에게는 ‘이도류(二刀流)’라는 별명이 붙는다. 이도류는 일본 검술에서... 2023.12.20
[박병헌의 스포츠 세상] 프로야구 LG 우승엔 구본무 선대 회장 유산 있었다 정사 삼국지에 살을 붙여 만든 작품이 소설 ‘삼국지연의’다. 우리나라나 중국이나 독자들이 말하는 ‘삼국지’는 흔히 삼국지연의를 칭한다. “죽은 제갈공명이 산 사마중달을 쫓다(死諸葛走生仲達)”는 삼국지연의... 2023.11.29
[박병헌의 스포츠 세상] K스포츠 일본에 뒤진 3위 고착될까 우려 46억 아시안들의 축제인 2022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의 성화가 꺼진지 한달 됐다. 전 세계적으로 창궐했던 코로나19 탓에 1년 연기돼 치러졌던 항저우 아시안게임은 3년 뒤 일본 나고야에서 다시 만날 것을 약속하... 2023.11.08
[박병헌의 스포츠 세상] 36살 ‘작은 거인’ 신지애의 감동은 계속된다 프로 데뷔 18년째인 ‘작은 거인’ 신지애는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투어 선수와 팬들에게 존경의 대상이다. 신지애가 현해탄을 건넌지 벌써 10년째다. 한결같은 모습을 보이면서 올시즌에도 JLPGA투에서 두 차례나 ... 2023.10.18
[박병헌의 스포츠 세상] ‘타격의 달인’ 장효조는 지독한 연습벌레였다 ‘타격의 달인’이라고 불리던 장효조를 빼 놓으면 한국 프로 야구사를 설명하기가 어려울 정도다. 지난해 KBO 리그 40주년을 맞아 프로야구 ‘레전드 40’에 선정됐던 장효조다. 그라운드의 별이 아닌 하늘의 별이 ... 2023.09.27
[박병헌의 스포츠 세상] 박인비 ‘체육 대통령’ IOC 선수위원에 한 발짝 가까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에서 활약중인 박인비는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여자 골프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커리어 그랜드슬램(메이저 대회 4개 우승)을 뛰어 넘어 ‘골든 그랜드슬램’이라는 신조어까지 ... 2023.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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